감사일기 230112


감사일기 230112

감사일기 230112 #감사일기 #매일일기 #감사합니다 #감사일기쓰기 1. 사춘기 딸 덕분에 나역시 한걸음 더 성장할 수 있어 감사합니다. 사춘기를 무난하게 지나갔던 저는 엄마와의 트러블은 없었다고 해요. 그런데 아이넷인것도 버라이어티 한데, 큰 아이가 사춘기라서 도통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더라고요. 많이 내려놓고 풀어주는 편인데 그냥 제 불안한 마음이었는지 아이에게 이유없이 화가나고 감정조절을 하기 어려운 요즘이었어요. 그런데 이러면서 나도 한걸음 더 성숙하고 배워가는구나 싶더라고요. 아이들은 아이일뿐, 제 소유물이 아니기에 제 마음에 들 수가 없죠. 사실 부모님말씀 잘 듣는 아이는 좋은게 아니라고 하잖아요. 그러니 우리 아이들이 잘 크고 있구나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쁜행동 하고 다니는 것 아니니 일단 지켜보자 싶어요. 어렵겠지만 힘들겠지만, 해보려고요. 그래도 나의 모르겠던 마음이 불안함이라는 것을 깨닫는 순간, 진정이 되어 감사합니다. 2. 아직 성장판이 닫히지않아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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