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와 서울 연극을 보러 오랜만에 혜화동에 다녀왔어요. 날씨도 포근해서 그런지 사람들이 많아진 것 같아요. 한동안 대학로가 휑했는데 이제는 주말이면 식당에 웨이팅이 있을 정도로 사람들도 많아지고 활기가 넘쳐서 너무 좋아요~ 라면은 이미 많은 사람들이 여러 번 봤을 정도로 유명한 극이에요. 연극을 보는 게 조금 조심스러웠던 기간에도 꾸준히 많은 관객을 유지하던 서울 연극이라고 해서 저도 꼭 보고 싶었죠. 극이 시작하기 전에 40분 전 미리 와서 티케팅을 했어요. 전 평일이라 미리 예매를 안 하고 와도 현장 예매가 가능했는데, 만약 주말에 올 예정이라면 미리 예매를 하고 오는 것을 추천해요! 제가 봤더니 평일인데도 불구하고 극장이 거의 꽉 차는 것을 볼 수 있었어요. 연극 입장은 15분부터 가능한데 내부 입장은 40분 전에도 가능해요. 미리 들어가서 포토존에서 사진을 남기고 싶었기 때문에 저희는 조금 일찍 들어갔죠~ 서울 연극 SNS가 올라온 것을 보면 포토존이 정말 다양하게 꾸며져 있...
#서울연극
원문링크 : 서울 연극 가족 부모님과 함께 보기 좋은 <라면>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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