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견 래브라도 리트리버의 등장!! - 키우기쉬운강아지 새끼 입양 악마견 or 천사견? 털빠짐과 수명등은?

바야흐로 지금부터 4년전인 2018.2.20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거래처 지인이 내려주신 축복(?)으로 18년만에 래브라도 리트리버 두 아이들의 육아가 시작되었습니다.. 그래도 키우기쉬운강아지라고.. 천사견이라고 소문이 많이 나있는 리트리버니 좀 낫지 않을까요? 이렇게 꼬질쪼질한 모습 저희 품에 안겼지요..ㅠㅠ 좌측사진 상단의 똘이는 처음부터 호기심이 많은 녀석이였습니다.. 계속 밖이 궁금하여 집으로 오는 내내 저를 쳐다보고 밖을 두리번 거렸지요.. 반면 눈도 보이지 않는 한마리 인절미(?)는 고개도 못들고 까투리인양 머리를 쳐박고 있느라 집에 와서야 얼굴을 볼수 있었던 영이였습니다.. 태어난지 한달밖에 안된 래브라도 리브리버 아이들은 이렇게 초보 엄마,아빠의 품속에서 다시 태어나게 되었습니다. 아~~ 앞으로 어찌 이 아이들을 키우지?? 눈앞이 깜깜했지만 꼬질꼬질한 모습까지 너무너무 사랑스러웠습니다.. 우선 목욕부터.. 이렇게 뽀송뽀송한 아이들로 다시 돌아오게 되었죠..ㅎㅎ 와이프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