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견으로 산다는건...(feat.노견주인으로 산다는건)

노견으로 산다는건 어떤 느낌일까요?금비야 내곁에 있어줘서 고마워저희 강아지 금비는 13살입니다.아니 곧 14살이겠네요.같이 나이가 들어감에도 불구하고 전 여전히 건강하지만,항상 잠에 취해서 꾸벅꾸벅 졸고있는 금비를 보면 마음이 아픕니다.어쩌면 당연한걸수도 있지만 이젠 함께할 날이 얼마 안남았다는 생각에, 먼훗날 가끔은 금비를 잊고 살것같다는 자괴감에 벌써부터 마음의 준비를 하게되네요.내 친구 록키 미안하다20살.제가 대학교 1학년때 고등학생때 키운 하얀색 푸들을 잃어버리게 됬습니다.저희집이 이사를 가는날 인터넷 설치하는 기사분이 문을 열어놓고 짐을 왔다갔다 여러번하는 사이에 제가 키우던 '록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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