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을 청(聽)을 뜯어보니...


들을 청(聽)을 뜯어보니...

들을 청(聽)을 뜯어보니... 한문의 '들을 청(聽)'을 보면, 여러 부수가 모여 구성되어 있습니다.

귀이(耳), 임금왕(王), 열십(十), 눈목(目), 한일(一), 마음심(心) 이렇게 여섯 글자가 합하여 '들을 청(聽)'이 만들어졌는데, 그 뜻이 너무 감동적입니다. 귀이(耳)와 임금왕(王)이 합하여, 임금은 듣는 것을 우선하여야 한다는 의미이고, 열십(十)과 눈목(目)은 열 개의 눈으로 보듯 하고, 한일(一)과 마음심(心)은 일관된 마음으로 들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공자는 눌언민행(訥言敏行)이라 하여, 말은 사려깊게 하고 행동은 민첩하게 하라고 했습니다. 성경에서도 듣기는 속히 하고, 말하기는 더디 하라는 구절이 있습니다.

동양에서는 역지사지(易地思之)라 하여 상대방 입장에서 내가 행동해야 할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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