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현지인 맛집 :: 현옥식당


제주 현지인 맛집 :: 현옥식당

제주도 여행 첫날은 폭우가 쏟아지고, 둘째날은 짙은 안개가 가득했다. 이번 여행을 계획하면서 가볼만한 오름만 찾아 왔었는데... 완전히 일정이 꼬여버린 여행이 되었다. 자고로 오름은 쨍하게 맑은 날 정상에서 내려다 봤을 때, 멀리 해안까지 보일 때가 최상인데...ㅎㅎ 어쨌거나 2일간의 개인 여행을 마치고, 잡아놨던 숙소에 도착해 짐을 풀었다. 숙소는 제주종합운동장 근처로 잡았는데, 내일 있을 수월봉트레킹 집결장소가 종합운동장 시계탑이라 편하게 자고 집결지까지 여유부리면서 가기 위해서였다. 짐을 풀고 간단히 저녁식사를 하기 위해 숙소를 나섰다. 배가 고프지는 않았지만... 비오고 안개껴서 사진을 못찍었을 뿐이지... 그래도 오름을 3곳인가 오르고, 넓디 넓은 렛츠런팜과 올티스다원 등 여기저기 많이 걸었기 때문에, 밥은 꼭 먹어둬야 할 것 같았다. 걷기도 힘들어서... 숙소와 가까운 곳 아무 곳에나 들어가서 먹을 생각으로 일단 나왔는데, 다행히 숙소 바로 옆이 종합운동장과 시외버스터미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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