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하게 벌교와 보성은 전혀 다른 곳처럼 느껴지더라구요. 보성하면 녹차밭이 유명하니 산간지역이 떠오르고 벌교는 꼬막이 유명하니 바닷가가 떠올라서 그런가봐요. 물론 벌교가 보성에 들어 있다는 걸 알아도 그냥 머리속에 왠지 멀리 떨어진 다른 지역 같더라구요^^ 벌교는 꼬막과 태백산맥으로 유명한 고장인데~ 벌교에서 꼬막정식을 먹고 가까운 곳에 월곡 영화골 벽화마을이 있어서 잠시 구경하고 왔어요. 부용산자락에 있는 월곡 영화골 벽화마을은 보성 가볼만한곳 중 하나에요. 벽화마을 입구에 들어서면, 바로 벽화가 그려진 담을 볼 수 있는데요. 입구 한쪽으로는 학교 담장이 이어져 있어서 모르고 왔다면 벽화마을이라 생각하지 못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보성 가볼만한곳 벌교 월곡 영화골은 영화를 주제로 벽화가 그려진 마을로 벽화를 구경하면서 쉴 수 있는 벤치나 조형물들도 있다고 하네요. 영화를 테마로 했다고 해서 당연스레 한국영화들을 먼저 떠올렸는데요. 영화의 장르와 국적등 관계 없이 다양한 영화를 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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