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초코!! 나이는 피부에 양보해! ㅠ.ㅠ


강초코!! 나이는 피부에 양보해! ㅠ.ㅠ

한 살 두 살 세 살.. 언제 아홉 살이 된 건지 딸 목소리가 들리는 딸의 방을 바라만 보고 있는 초코 요즘 들어 축 처져있는 시간이 많아진 강초코 걷는 것도 예전 같지 않고 몸에 각질도 생기고 가려움증도 심하고 내가 해줄 수 있는 건 이웃님 블로그에서 본 제품으로 초코 피부에 도움이 될까 싶어 욕조에서 씻기는 거뿐... 공에 간식 넣어 잠깐이라도 움직이게 해주는 거뿐... 강초코 나이 들어가는 모습을 사진으로 담는 거뿐.. 힝.. 강초코 늙지 마!! 나이는 피부에 양보해!! ㅠ.ㅠ 반려견은 강초코가 처음이라, 살면서 느껴본 적 없는 걸 보고 만지고 느낄 때 이렇게 마음 아플지....... 마음이 이렇게나 무너지는지.... 생각해 본 적 없는 것 같아 더 속상하고 슬프네요 ㅠ.ㅠ 오늘은 우영우도 안 볼게!! 강초코!! 엄마랑 우유랑 같이 놀자!!!! ㅠ.ㅠ...


#강초코늙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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