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백이십오번 무덕이 합격! 환혼 10회 명대사/움짤


일백이십오번 무덕이  합격! 환혼 10회 명대사/움짤

당구 - 아니, 그럼 우리 헤어지는 걸 며칠 미룰까요? 진초연 - 그럴까요? 귀여워서...담아봄..박당구 진초연 장욱 - 야, 너 어디 갔었어 못 보고 가는 줄 알았네 어쨌든 봤네, 그럼 됐다. 환혼 10회 장욱 물은 쥘 수 없지만 흙이 담고 있고 불은 닿을 수 없지만 나무가 품고 있고 바람은 잡을 수 없지만 바위 위에 쉬고 있네 그저 놓아두면 모든 곳에 있는 것을 시리게 지는 푸른빛에 저린 한숨 터져 나오네 새어 나온 하얀 입김이 눈처럼 부서져 눈물로 맺히니 차마 떨구지 못하고 담아 감추었네 그저 비워 두면 다시 채워지는 것을 알면서도 어리석고 서글픈 눈물 한 방울을 비우지 못하는구나 -장욱 보이지 않는 서경 선생의 심서를 읽어낸 장욱! 일백이십오번 무덕이 합격! 서율.세자.당구. 세남자 덕분에 무덕이 합격!! 장욱- 음 부담은 아니고 고민은 좀 됐어 답장을 전할 땐 도련님으로 써 줘야 되나 제자로서 써 드려야 하나 아니면 읽은 대로 답을 해야 하나 무덕 - 네가 읽은 게 뭔데? ...


#쉬는날일하려니힘들고대사쓰려니더힘들구나 #환혼1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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