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평안과 힐링, 위로를 선사하는 이해인 시인

마음의 평안과 힐링, 위로를 선사하는 시인 , 이해인 시 마음의 평안과 위로, 이해인 시 요즘 처럼 춥고,아프로, 한기가 느껴지는 겨울이 이어지는 1월에는 새로운 희망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주 오래전부터 마음속 깊은 곳에서 부터 한기가 느껴질 때면 한편의 시를 찾아서 위로 받고 따순 온기를 받아서 그렇게 또 얼마간 버틸 힘을 저장합니다. 오늘은 온기를 주는 가장 대표적인 시인이시죠. 이해인 작가의 시가 갑자기 떠올라서 시집을 펼쳐 읽고 몇 개를 올려봅니다. 작은 위로 이해인 시집 작은 위로 이해인 잔디밭에 쓰러진 분홍색 상사화를 보며 혼자서 울었어요 쓰러진 꽃들을 어떻게 위로해야 할지 몰라 하늘을 봅니다 비에 젖은 꽃들도 위로해 주시고요 아름다운 죄가 많아 가엾은 사람들도 더 많이 사랑해 주세요 보고 싶은 하느님 오늘 하루 종일 꼼작을 못하겠으니 어서 저를 일으켜주십시오 지혜의 웃음으로 저를 적셔주십시오 이 시를 읽다보니, 살아가면서 느끼는 어려운 상황에서의 외로움과 슬픔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