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릉마을 그곳에 가고싶다 ! 제주도 괸당문화 그리고 우리들의 블루스

#우리들의블루스 지난 주말 내내 넷플릭스에서 우리들의 블루스를 보면서 후유증이 많다. 스무편 드라마를 한꺼번에 보려니 2박3일 아무것도 못하고 엉덩이 욕창생기는줄 알았고 황금같은 주말을 통으로 날려보냈으니 이래저래 할 일 못해서 아쉽고 또 얼메나 훌쩍거렸는지 두눈이 퉁퉁 불었다. .. 드라마 한편한편 모두 가슴이 시리고 저리고 에이고 아프다 처음에는 은희가 울리기 시작하더니 인권이 호식이 친구 동창들이 묘하게 눈물을 뽑아낸다 현이랑 영주 그리고 영옥이랑 정준이는 너무 이쁘게 감동적으로 울게 만들고 춘희와 은기는 가슴이 아프더라 마지막 옥동과 동석이는 끝내 폭풍오열하게 만들더니 하루종일 일을 못하게 만들었다. 그러나 다행인 것은 은희와 한수의 풋사랑 첫사랑이 쿨하게 마무리되고 은희와 미란이 우정은 돌보다 더 단단해졌고 인권이랑 호식이 끝내 화해하면서 예전처럼 세상에 둘도 없는 사돈이 되니 흡족했으며 평생 혹처럼 떼어내고 싶었던 부끄러운 영희를 진심으로 사랑하는 언니로 받아들인 이쁜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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