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하면 사과 사과 하면 청송 맛있는 꿀사과 먹으러 청송여행 go^^

어릴적 윗동네에 배나무 과수원이 있고 그 아래 수박이며 딸기며 제철마다 과일이 주렁주렁 매달려 과일은 실컷 먹었다. 동네친구들과 과일서리를 날마다 했지만 주인에게 붙들려 맞았거나 혼구녕 난적이 1번 없었으니~` 원두막에서 한두번 소리만 지를뿐 결코 쫒아나서는 법이 없는 아저씨 _ 할아버지? _ 덕분이다. 기분좋은 추억을 가슴에 가득담고 어느새 아저씨 나이가 되어 사과밭이 지천인 청송으로 사과여행을 다녀왔다 .ㅎ 사과밭이 지천 청송 IC 를 빠져나오자 마자 사과냄새가 ㅋㅋ 그건 아니고 창밖으로 보이는 4방 풍경이 사과밭이라니 ~~@,@ 과연 청송 이다.! 사과 먹으러 온 것은 맞지만 그래도 이건 쫌 ~` ㅠ,ㅠ 이번 청송여행은 주왕산에서도 사과 주산지에서도 사과.., 가는곳마다 사과를 먹다보니 자연스럽게 사과여행이 된셈이다. 이곳은 지인이 운영중인 사과농장 3천평 대지에 사과나무가 가득하고 나무마다 사과가 주렁주렁 매달려 보기만해도 배부르고 생각만해도 사과스러웠으니~~ 보는이도 이쯤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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