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맥말고 하이볼 한잔 _ 집에서 아들과 홈술하는 즐거움 ^^

다 컷네~ 우리아들 !! 진솔이가 어느덧 다 컷다. 고등학교 졸업하고 대학교 입학을 기다리고 이제 성인이라며 주민등록증도 나오고 ~^^ 시키지도 않았건만 여기저기 알바자리도 알아보더니 자기용돈도 벌고~ 새해들어서는 학생가르치는 과외도 시작했다, @,@ .., 녀석이 어느새 나이만 성인이 아니라 마음도 어른이 된거다 앞에 녀석이 민솔이 뒤에 녀석이 진솔이 ㅎㅎ 아~ 어쩜 이렇게 귀여울까?ㅋㅋ 엄니가 뒤에서 지긋이 보시며 웃음짓는다~^^ 하이볼 그게 뭐야? 칵테일의 일종 좁은 의미에서의 하이볼은 길쭉한 잔에 얼음을 채우고 위스키를 일정량 넣은 다음 그 위에 탄산수를 부은 것이며, 넓은 의미로서의 하이볼은 증류주에 탄산음료가 들어가는 모든 것이다. 하이볼에 레몬 혹은 라임 등을 필하여 상큼한 맛을 더하는게 가능하다. 증류주로는 위스키가 제일 흔히 사용된다 몇일전 그니까 아시안컵 축구대회 우리나라 16강전이 있는날 진솔이가 아빠에게 전화를 하기를 "아빠 오늘 축구 보면서 하이볼 한잔 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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