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산성 미니 돌탑 그리고 보적사 동자승 _ 3월 아직은 꽃샘추위 ~^^

햇살은 따스한 3월인데 찬바람이 꽤나 쌀쌀하고 춥다 아직까지 두툼한 옷을 벗기가 어려운 것을 보니 꽃샘추위가 여전한가 보다 아니면 아직 겨울이라 해야 할까? 그렇다면 삼한사온 ..? 독산성 미니 돌탑 보적사 동자승 수시로 올라가는 독산성 요즘은 옷차림이 애매하다. 두툼한 겨울옷은 걷다 보면 땀이 후끈해지고 그렇다고 얇은 옷은 금세 춥게 느껴지다 보니 겨울이 쉽게 물러나기 싫어 봄을 시샘한다는 꽃샘추위가 그럴듯한 요즘이다.~ ㅎ 미니 돌탑 경험적으로 바람이 쌀쌀하고 기온이 차가울수록 하늘은 파란색을 보인다. 유난히 파란 하늘이 꽃샘추위를 달래주는듯하다. 독산성 오가 가는 길 보적사에서 남문 내려가는 구간에 언제부터인지 작은 돌탑들이 줄지어 세워지고 있다. 누군가 시작했을 터~ 이제는 이곳저곳 구석구석 작은 돌탑이 세워지면서 작은기뿜을 준다. 손재주도 부럽지만 정성 어린 손길이 감사하다. 독산성 성곽 원형이 가장 잘 보존된 구간이기도 하고 추측건대 아마도 성곽길 중에서 가장 많이 걷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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