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아프면 눈치보이는 엄마


아이들이 아프면 눈치보이는 엄마

얼마전 첫째 녀석이 토를 하고 장염증세가 있어 다음날 유치원 등원을 시키지 않았다. 첫째가 아프먄 둘째도 아프다고 둘째도 다다음날 토를 했다. 둘다 토 증상 외에는 설사도 없고 다행이도 열도 없고 잘 놀고 컨디션도 나쁘지 않았다. 주말동안 원래의 천방지축의 모습을 되찾았고 다시 주말이 끝나고 일상으로 돌아왔다. 근데 월요일 오후 설사를 시작한 첫째 밤새 화장실을 왔다갔다하면서 밤을 설쳤다. 혹시 다음날 화장실때문에 불편할까봐 등원시키지 않고 가정보육. 컨디션은 누가보아도 왕빵 좋은데.. 화요일날 아무런 증상 없이 엄마랑 신나게 논 첫째는 다음날 등원을 했다. 그.런.데 어린이집에서 숲체험을 다녀오고 컨티션이 별로인지 계속 칭얼거려서 선생님이 한시간 넘게 안고 계셨다고 한다. 하원 후에도 아이가 칭얼거려서 물어보니 화장실이 가고 싶다고 해서 부랴부랴 오빠 유치원 화장실을 이용했는데 묽은 응가. ㅠㅠ 넌 또 왜?? COVID 19 코로나 바이러스 펜데믹 시대를 지내면서 아이가 아프면 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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