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간 쉬다 쓰는 글


이틀간 쉬다 쓰는 글

시간은 역시 빠르다 빨라 요 며칠간 제대로 된 생활을 하지 않았습니다 간간히 찾아오는 방탕한 시기인데 너무 절제를 하거나 아니면 몸이 꽤 피곤해졌을 경우 꾹꾹 참아왔던 욕구들이 터지며 시간 낭비를 하게 되긴 합니다. 그래도 뭐 참을성이 이전에 비해서 좋아진 건지 아주 길게 가지도 않고 이렇게 또 쉬는 날이 돼서 몸을 좀 쉬어주면 다시 정신이 살아나기도 하니 막 또 그렇게까지 심각하게 나쁜 일은 아닌 것 같긴 하지만 말이에요. 어쨌든 그 덕분에 블로그 글을 쓰지 못하게 됐고 이틀간 글이 없는 상태로 지내다가 이제서야 글을 쓰게 됐습니다. 매일매일 적어온 기록들을 봐도 이번 주에는 중간중간 새는 시간들이 많아서 조금은 아쉽기도 하지만 또 열심히 정신 차리고 다시 시간을 잡으려고 노력하는 모습들도 노트에 남아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이 또 나름 재미있기도 합니다. 어제 영화도 보고 친구도 만나며 시간을 좀 보내고 그리 이른 시간은 아니었지만 나름 수면 시간도 확보를 해서 조금이나마 몸이 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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