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인인증서 액티브엑스(active x) 폐지, 은행 공동인증서 도입


공인인증서 액티브엑스(active x) 폐지, 은행 공동인증서 도입

굿바이! 액티브X 인증서…은행 공동인증서 27일 도입 블록체인 방식 `뱅크사인` 적용…은행마다 따로 등록 안해도 돼 지난 19년간 이어진 공인인증서 독점시대가 막을 내린다. 27일부터 블록체인 방식의 새로운 인증서인 '뱅크사인'이 은행권에 본격적으로 도입되기 때문이다. 블록체인이 은행권 대고객 서비스에 사용되는 첫 사례다. 뱅크사인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전자거래의 보안성과 편의성을 높인 은행권 인증 서비스다. 은행권 공동으로 사용할 수 있는 인증서로 주거래 은행을 통해 스마트폰에 뱅크사인 앱을 내려받으면 다른 은행에서도 이용 가능하다. 유효기간도 3년으로 길어 매년 갱신할 필요가 없다. 기존 공인인증서는 전자상거래 등의 보안을 강화하기 위해 1999년 전자서명법이 발효되면서 탄생했다. 하지만 공인인증서는 금융 거래뿐 아니라 인터넷쇼핑 등 전자상거래 때 사용자 불편이 크다는 지적이 제기되면서 천덕꾸러기라는 비판을 받았다. 뱅크사인은 모바일과 PC 인터넷뱅킹에 모두 적용 가능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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