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경남 KTX (거제~김천) 남부내륙고속철도, 내년부터 본격 추진 2022년 착공·2028년 완공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사실상 확정 내년 기본계획 수립 등 본격 추진 속보= 남부내륙 고속철도 사업(서부경남KTX)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가 사실상 확정되면서 2022년 첫 삽을 뜰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경남도는 서부경남 KTX가 사실상 확정돼 내년부터 기본계획 수립 등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으며, 관련 절차가 원활하게 진행되면 2022년 착공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한다고 16일 밝혔다. 서부경남 KTX는 내년 1월 중 국무회의를 통과해 예비타당성조사(예타) 면제가 확정되면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보고 등 행정적 절차를 진행한다. 기본계획 수립, 실시설계를 거쳐 2022년 공사 착공을 목표로 추진될 계획이다. 완공은 2028년께로 보고 있다. 도는 서부경남KTX 예타 면제를 전제로 이후 과정을 신속하게 진행하기 위해 경남지역 국토위 소속 의원들과의 협의를 통해 내년도 정부예산에 기본계획수립 용역비를 반영해놓은 상황이다. 또 서부경남지역의 관광·레저·힐링산업 및 역세권 개발, 연계...

원문링크 : 서부경남 KTX (거제~김천) 남부내륙고속철도, 내년부터 본격 추진 2022년 착공·2028년 완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