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 진해 제2신항, 신항지원특별법에 경남도 지역 건설업체 우대 조항 추진


부산항 진해 제2신항, 신항지원특별법에 경남도 지역 건설업체 우대 조항 추진

‘진해 제2신항’ 도내 건설업 도약 이끌까 건설비용 13조5500억원 초대형 공사 도내 업체 직접참여 효과 5조원 추산 도·창원시, 지역업체 우대 방안 모색 극심한 지역 경기 침체와 아파트 미분양 물량 과다, 재개발·재건축 위축 등으로 최악의 시기를 보내는 도내 건설업계가 부산항 제2신항 건설로 새로운 도약의 전기를 마련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2일 지역 건설업계에 따르면 창원시 진해지역에 조성되는 부산항 제2신항은 건설비용만 13조5500억원에 이르는 매머드급 공사다. 도내 건설업체 참여에 따른 건설업 직접 효과가 5조원으로 추산되면서 지역 건설업체들의 관심이 지대하다. 대규모 항만 건설에 따른 건설 붐이 조선·자동차·원전 등 기간산업 침체로 어려움에 빠진 경남경제가 회복되는 계기가 될 수 있다는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창원지역에 추진되는 제2신항 건설사업에서 경남 건설업체들이 ‘우대’를 받으려면 지역 건설기업 우대 참여가 법적·제도적으로 정비돼야 한다. 경남도와 창원시, 도내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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