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안내- 한번 방문으로 선불카드 수령 가능/ 건강보험료 납부 데이터로 대상자 선정

23일부터 경남도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대상 가구에 우편 통보 주민센터 선불카드 수령 9월 말까지 시군 내 사용 경남도는 '경남도 코로나19 긴급재난지원금' 대상자에게 우편으로 개별 통보하고 23일부터 지급을 시작한다. 대상자는 읍면동주민센터을 한 번만 방문하면 선불카드(경남형사랑카드)를 받을 수 있다. 김경수 도지사는 19일 오후 2시 온라인 기자회견을 열고 1700억 원을 들여 중위소득 100% 이하(소득 하위 50%) 52만 1000가구에 경남도 긴급재난지원금 지급한다고 밝혔다. 지원 금액은 1인 가구 20만 원, 2인 가구 30만 원, 3인 가구 40만 원, 4인 이상 가구 50만 원이다. 도는 건강보험료 납부데이터를 활용해 긴급재난지원금 대상자를 선별했다. 고액 자산가는 정부가 발표한 긴급재난지원금 제외 기준대로 대상에서 빠졌다. 종합부동산세 대상자인 가구원의 재산세 과세표준 합산액 9억 원 이상이거나 종합소득세 과세대상 금융소득 2000만 원 이상은 제외된다. 더불어 정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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