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남동 주택을 개조한 유럽감성 브런치카페 데이트 카멜리아

카멜리아 연남 (브런치) …………………… 안녕하세요 리블리입니다. 오랜만에 남편과 1:1 데이트를 즐기러 마실 나왔습니다. 어린이집 보내기 전까지는 나이 마흔 넘어서 단 둘이 데이트 할 줄 알았습니다. 왜냐하면 할머님과 할아범님들께서 가까이 거주하고 있지 않으니 육아는 온전히 제 몫이거든요 ㅎㅎ 그래서 원래 항상 2+1이지만 어린이집 찬스와 반차 찬스 덕에 브런치를 여유 있게 먹었습니다. 하지만 여기 이곳 카멜리아 연남 키즈와 애견 동반 가능하다는 글을 본 순간 아이와 오고싶은 생각이 또르르륵... 눈물까진 아니지만 생각이 났어요 :) 도심에 키즈케어존 또는 키즈 동반 가능 보면 사장님 좋아요 번창하세요- 카멜리아 연남은 일상 분위기를 벗어나 달콤한 디저트와 브런치를 특별한 시간을 즐길 수 있습니다. 그리고 유럽의 가정집 같은 공간으로 창문이 많이 있어 자연광이 잘 들어와 조명이 부드럽고 따뜻한 분위기를 자아냈습니다. 따뜻한 조명과 나무로 만든 가구로 포근한 분위기를 느끼며 편안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