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객 허영만이 소박한 동네 밥상에서 진정한 맛의 의미와 가치를 찾는 프로그램 153회 굽이치는 맛의 물결! 강원 정선 밥상 첩첩산중! 겹겹이 쌓인 산세가 먼저 반기는 고장, 정선입니다. 작물을 재배할 수 있는 평지라고는 조양강, 동강뿐이라 밭작물이 주된 식재료죠. 때문에 메밀, 옥수수, 감자 등 철마다 나오는 ‘정선’스러운 작물로 밥상을 차려냅니다. 아리랑고개 너머 정선 밥상을 맛보러 온 식객은 바로, 국민 첫사랑 이연희 씨. 계절은 어느덧 늦봄이지만, 윗동네인 정선은 지금, 봄나물이 한창입니다. 이연희 씨 댁에는 어릴 적부터 나물 찬이 자주 올랐다더군요. 어머니가 정성스레 무쳐주신 나물 먹고 싱그럽게 자랐다죠. 연희 씨와 함께 지천에 돋아나는 봄나물로 한 상 거하게 차려내는 곳을 찾았습니다. 1인 13,000원에 제공되는 곤드레밥 한 상에 반찬이 15가지가 넘고, 곤드레밥에 곤드레꽁치조림까지 가성비가 극강! 그중에서도 제 입맛을 사로잡은 건, 곤드레꽁치조림입니다. 흔히 시래기나 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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