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 경영에 답하다


유학, 경영에 답하다

유학, 경영에 답하다 저자 권경자 출판 원앤원북스 발매 2010.02.18. <서평 아카이브 2차> 2010년 4월 11일 서평. 삼성 경영철학의 근간이 유학을 바탕으로 구성되어 있었댄다. 솔직히 끼워맞추기 식으로 '앞뒤가 바뀐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고, 이병철의 아버지가 유학자였다는 설명과 이건희가 유년시절을 비롯해 상당 기간을 일본에서 지냈다는 일화, 그리고 삼성의 발전을 위해 일본 기업의 경영 시스템을 상당 부분 차용했다는 내용을 접하면서 2010년을 살고 있는 나로서는 당시의 시대상황을 비롯한 기업환경을 알 길이 없기 때문에 그저 '그럴 수밖에 없었나보다, 그런가보다'하고 읽는 수밖에 없는 어쩔 수 없음을 간파한 '그들'의 삼성 살리기의 일환에 지나지 않는 책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숨도 안 쉬고 썼네 과거의 나야...). 성균관대학교에 적을 두고 있는 저자이기 때문에 더더욱 그랬고, 아직 읽지 못한 <삼성을 생각한다>를 읽은 후에나 균형적인 관점이 확립될 것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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