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의 수용소에서


죽음의 수용소에서

죽음의 수용소에서 저자 빅터 프랭클 출판 청아출판사 발매 2020.05.30. 유대인이라는 이유로 나치 치하에서 강제 수용소에서 겪은 죽음의 공포를 정신분석적 관점으로 써내려간 책. 프로이트의 정신 분석과 아들러의 개인 심리학에 이은 정신요법 제3학파인 로고테라피 학파를 창시하신 분이라고 함. 우울증을 겪고 있는 이들에게 추천하는 책 리스트에 있어서 빌려왔는데, 극한 상황에서 삶의 의미와 존재의 이유에 대한 깊은 성찰을 담고 있어서 나따위의 하찮은 경도 우울 에피소드 질환자가 마주하기에는 죄스러울 정도였다. 고3 명상 시간에 들었던 기억도 나는 것 같은데, 사람은 희망을 품으면 그만큼 절망에 다다르기도 쉽기 때문에 삶의 의미가 없지 않은 상태가 오히려 적절하다는 내용의 원전이 이 책이었다는 것도 무려 20여 년 만에 알게 된 것도 수확이라면 수확인 것 같다. 두 번째 인생을 사는 것처럼 살아라. 그리고 당신이 지금 막 하려고 하는 행동이 첫 번째 인생에서 그릇되게 했던 바로 그 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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