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삼 마니아가 찾은 백석동 맛집 "모퉁이 냉삼집"

갑자기 어제 부터 날씨가 너~~무~ 추워졌네요. 이런 와중에 양치 할때마다 '피'가 나서 거의 20년 만에 "치과"를 찾아가게 되었습니다 ㅜㅜ 오픈한지 얼마 되지 않은 치과 인듯 한데요~~ 내부도 깔끔하고 직원들도 친절했습니다. 다만 항상 그렇듯이 병원진료는 무서웠습니다ㅎㅎㅎ 그래도 정말 다행스럽게도 치아에는 크게 문제는 없고 "스케일링"하고 잇몸 치료 정도 하면 된다고 해서 안심도 했지만 한편으로는 대학생 시절에 다니던 대학교 근처에서 '사랑니 발치'를 했었는데.... 그게 부러져 있는게 엑스레이 사진에 떡~~하니 있더라고요..... 해서 결국 그것 까지 제거하는 걸로 예약했네요 ㅜㅜ 그런 일이 있었던 날.... 뭔가 기분을 좋게 해줄.....맛있는 게?? 없을까?? 해서 찾아간 곳이 사실은 이전에도 한번 방문할려고 했었는데 하필 그날이 쉬는 날이라서 방문을 못 했다가 다행히도 영업을 하고 있는것을 확인하고 얼른 "냉삼집"으로 달려갔습니다 ㅎㅎㅎ 주간에 비가 왔던 터라 바닥이 약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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