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당인사이동 현명하게 대응하고 싶다면 필독!

어느 날 회사로부터 다른 곳으로 부서를 옮기라는 징계 공고문을 받게 되었습니다. 징계에 대한 어떠한 타당한 이유도 없이 말이죠. 옮기는 것이 맞을까요? 직장을 다니다 보면 예기치 못한 일들이 발생하곤 합니다. 예를 들어 갑자기 징계조치가 내려진다거나, 권고사직, 부서이동 등이 있죠. 이때 적정한 사유가 없음에도 회사의 권유로 부당하게 부서를 이동하게 되었다면 어떨까요? 우선 인사발령은 근로자 개인의 능력이나 회사 내부의 여러 사정을 참작하여 고려하여 결정되는 것이 맞습니다. 그러나 누가 보아도 합리적이지 못하게 먼 지역으로 발령이 내려지거나 보직이동이 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또 이동이 생기게 되었다면 아무래도 근로자의 입장에선 크게 부담되고 억울한 입장일 것입니다. 이처럼 어떤 일에 대한 보복성 발령이나 좌천성 발령이라면 당연히 직원의 입장에선 납득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이땐 회사측에 이의를 제기하거나 사내 윤리위원회 등에 제소하여 합당한 통보가 맞는지 검토하고, 불합리한 발령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