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석구석 숨어있는 그림 속 이야기

와이프가 재밌는 책을 구매했습니다. 하루, 일 년의 시간을 한 공간에서 변화되는 모습을 그린 그림입니다. 각 사람과 동물의 행동을 보면서 아이가 호기심을 가지고 대화하는 것이 즐거웠던 것 같습니다. 오늘 저녁에도 같이 보기로 해서 기대가 됩니다. 처음에는 5살 (만 3살) 아이가 보기에는 어려워 보인다고 느꼈으나, 그림과 상황에 대해서 설명해 주고, 놀이처럼 해주니 아이가 재밌게 받아들이게 되었습니다. (사실 엄마가 너무 재밌게 읽어줘서, 아빠는 재미없다고 해요. ㅠㅠ) 구석구석 숨어있는 그림 속 이야기 여원미디어 책은 총 5권입니다. 아이의 상상력, 집중력을 높일 수 있는 이야기를 가진 책이라 읽어주는 와이프가 재밌게 읽어준 것 같습니다. - 기차역의 하루 - 공항의 하루 - 공사장의 일 년 - 농장의 일 년 - 도시의 하루 각 페이지별 시간, 계절의 흐름을 알아갑니다. 각 컨셉에 따라 섬세하게 그려져 있으며, 웃음을 만들어주는 콘텐츠도 있어 저도 재밌게 보았던 것 같습니다. 그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