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불칸, 쿠쿠 이케부쿠로 고로케


홍대 불칸, 쿠쿠 이케부쿠로 고로케

오랜만에 홍대를 가자며~ 합정에서 만나 바로 불칸으로 갔다. 가기 전, 기대했던 함박 스테이크보다는 시금치 또띠아가 훨씬 맛있었다는게 의외! 그리고 스테이크 소스 멋지게 뿌려주는건 좋은데 너무 난리나서 얼굴, 손까지 튀고.. 뜨거웠심 -_-+ 바로 소화하자며 아이쇼핑을 발터져라 돌아다니고 마무리 맥주를 마시기로~! 어디갈지 어슬렁거리다 노란간판 쿠쿠를 발견 +_+ 민치카츠, 감자고로케, 명란마요카레고로케, 치즈고로케랑 맥주 두잔씩마셨다. 건너편 술집 음악을 귀동냥하며 상체를 신나게 흔들어주다 집으로 ^_^ 집에 가자고 일어난게 9시 좀 넘어서 인데 홍대역에 10시 넘어서 도착했다. 가는 길에 보고 들리는 많은 유혹들을 모두 응해주었기에 헤헹 아, 맥에서 나눠준 예쁜 꽃도 수맥측정기마냥 잘 들고다니니 어디서 줬냐고 꽤나 물어보고 아이폰 5c 이벤트 참여 실패로 받은 익살스런 표정의 공도 오늘의 포인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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