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서피랑산책, 바다를 내려다보기 좋은 언덕

토영은 워낙 예전에 자주 갔던 곳이다. 그런데 서피랑 동피랑 디피랑을 여태 한 번도 안 가봤던? 서피랑공원 경상남도 통영시 서호동 6-1 #서피랑뜻 벼랑, 절벽을 피랑이라고 한다. 통영성의 서쪽에 있다 하여 서피랑 옛날 고지도에서 서포루, 동포루가 표기되어 있다. 통영성이 무려 1678년에 지어졌다고 한다. 1박2일의 짧은 여행길에 그래도 한 번 들러본 서피랑! 서피랑은 바다를 내려다볼 수 있는 아주 자그마한 언덕이다. 넉넉하게 쉬엄쉬엄 1시간 내외 쉬다 오기 좋은 곳 날이 살짝 흐린 날이었지만 하늘이 그럭저럭 파아랗게 나와줘서 고맙다 파랑과 빨강은 거의 국룰로 상큼하고 예쁜! 서피랑등대 사진에선 안 보이지만 저 멀리 바다에 빨간 등대가 있다. 이 사진에서는 저 멀리 진짜 보인다, 빨간 등대 나는야 바다의 사나이, 하면서 돌리고픈 뭐지, 핸들을 조타수,라고 하나? 돌아와요 충무항에 갑자기 왜 부산항이 아니고 충무항이지? 했는데 몰랐다. 세상에.... 아시다시피 통영의 과거 명칭이 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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