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우더로 된 소금샴푸, 휴대하기 좋고 거품도 잘 나는 신박한 두피관리템(에브리톡톡)

아직 봄이지만 그래도 추운지라, 화목난로가 쏠쏠히 제 몫을 한다. 식목일 또는 어린이날이 지나야 난로를 넣는 거라고 하니까~ 이번에 캠핑을 가면서, 파우더로 된 소금샴푸를 챙겨가보았다. 샴푸가 살짝 흘러서 불편했던 기억이 한번씩은 다 있을 텐데, 가루, 파우더로 된 샴푸가 있다고 해서 신기해서 써보기로 한 것! 이렇게 밀봉된 위의 테입을 뜯고 가루로 된 샴푸, 샐 걱정도 없이 휘뚜루마뚜루 챙겨들고 캠핑을 떠났다. 아뿔싸 그러나 놀랍게도 아직도 덕유대 오토캠핑장은 샤워장 문을 안 열고 있었다. 동절기야 동파 우려 때문에 안 여는 게 당연?한데 아직도 안 열었을 줄이야. 하긴 알고 보니 샤워장 문을 열었어도 찬 물만 나온다고 하니 샤워는 불가능한 날씨긴 했지만 말이다. 그래서 부득불? 집에서 첫 개시해보게 된 에브리톡톡 소금샴푸. 톡톡이라고 카톡은 아니고, 스펠링을 보니 TOK TOK이다. 이렇게 그냥 가루로 되어 있다. 가루인데 어떻게 거품이 날까? 매우 궁금했더랬다. 맨 손에서 거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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