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서천 벚꽃(아직 동백도 볼 수 있다)


광양서천 벚꽃(아직 동백도 볼 수 있다)

광양에도 벚꽃이 있고 서천벚꽃이 유명하다길래 안쪽 동네에 주차하고 천변으로 가는 길,횡단보도 정말 이렇게 한꺼번에 다 피어서 벌써 다 져버린 꽃들 매화, 동백은 져버리고 벚꽃은 지금이 한창 진달래 철쭉도 벌써 핀다 광양에 왔다가 혹시나 혹시나 아직 매화가 있을까? 했지만 싸그리, 정말 하나도 없는 "기이한" 광경을 보았다. 예년보다 모든 꽃들이 빨리 피기도 했고 비도 오는 바람에 3월 22일에 다 졌다고 한다. 어머나! 이곳에서는 아직 광양동백꽃을 만날 수 있었다. 왜지? 왜 옥룡사지 동백축제장에는 이미 다 졌는데 이 곳은 이렇게 쌩쌩한 거지? 그리고 여기! 완벽한 벚꽃터널을 만날 수 있다 아니 길이 좁아서인지 말 그대로 나무와 나무가 만나서 완벽한 벚꽃터널 완성! 들어가는 입구 쪽은 정말 마치 동굴 들어가는 기분! 꼬마들이 유치원에서 소풍나왔다. 봄날의 소풍 참 이쁘다. 광양서천벚꽃 명소에는 이렇게 조형물도 있고 야간에 조명도 들어와서 원래 야간벚꽃구경의 명소다. 아쉽게도 밤에 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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