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주방퇴근, 일상을 여행처럼(순한 주방세제, 르주르)


나도 주방퇴근, 일상을 여행처럼(순한 주방세제, 르주르)

저녁의 주방퇴근 어느 날 어디선가 보았던 (아마 브런치의 어느 글이었겠지) #주방퇴근 이라는 단어 전업주부였던 적도 없고 그닥 살림을 책임졌던 적도 전혀 없는데도 괜스레 와닿았던 단어, 주방퇴근 아침의 주방출근 왜 그랬을까, 생각해보니 그냥 그 브런치 글의 정갈한 주방과 그 글의 작가분이 해외에 살고 있었기에 가능했을 창이 큰 환한 주방 그 느낌이 좋아서였던 것 같다. 그날, 따뜻한 사람과 일상 호주에 살 때 그 때는 전혀 sns를 하지 않았던지라 사진이 거의 없는 것이 참 아쉽지만 주방 한쪽 벽 전체가 창이었더랬다. 르주르 뜻, the day, 그냥 그날, 하루 지금 한국에서 대부부의 주거환경은 아파트 그래도 나의 the day를 지금 여기를 나의 주방창을 사랑한다. 매일 쓰는 그릇인데 넣어서 없애면 왜 기분이 좋니 ㅠㅠ 가만 생각 곰곰 생각해보니 제일 편안해서 행복한 순간이 이상하게도 주방에서 설거지를 할 때더라. 응, 이상한 거 맞아. 사실 나보다 남편이 청소를 더 많이 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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