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한 요가복세트 입고, 건강한 나를 위해!

요즘 날씨가 정말 오락가락 봄이 오려나 하다가 갑자기 확 꽃이 다 피고지고 봄이 왔네, 여름 바로 오겠네 하는데 갑자기 또 춥고... 그런 와중에 더 이상 미룰 핑계도 없고 코로나도 끝났고 (마스크 쓰고 요가는 너무 힘들더라) 요가원을 다니기 시작했다. 요가복세트 딱 3벌 있다. 여름것까지 포함해서 세트가 아닌 건 이것저것 좀 더 있지만 요가하고 30분코스로 세탁기 돌려서 살짝 널어두면 아침에 널어서 낮동안 바로 마르고 저녁에 요가원 가는 루틴한 하루 아... 부끄부끄... 원래 요가복세트 입은 모습은 날씬샷으로 찍어야겠지만 뭐 어쩌리 언젠가 이 모습은 <변경전>의 모습이 되겠지? 부디 <변경후>가 어여 나오기를! 스타캣 요가복세트 딱 붙은 옷은 에지간한 몸매의 강심장이 아니면~ 차마 요가원에 그렇게 입고 할 수가 없고 (괜히 선생님 같을 듯) 살짝 free사이즈로 편한 러닝티셔츠 느낌이라 편하게 입을 수 있다. 이게 옆 라인인데 이렇게 직조감이 다른 선이 있어서 좀 더 몸을 잡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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