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주르, 세탁기 클렌저로 뽀드득, 세신한 기분


르주르, 세탁기 클렌저로 뽀드득, 세신한 기분

나옹나옹 오늘은 그동안 묵혀둔 숙제 세탁조 청소를 해보았다. 150그램짜리 2봉이 이렇게 한 상자에 들어 있다. 처음에 얼핏 열어보고 3팩이 든 줄 알고 잡고 꺼내는데 안 꺼내져서 보니 ㅋㅋ 이렇게 안에 파티션이었다. 나같은 분 없기를~ 20키로 세탁기 기준 150그램이라고 되어 있다. 용량에 따라 가감해서 쓰면 되지만 나는 이 날 그러고보니 이 소형세탁기를 쓴 뒤로 한번도 세탁기 클렌저를 안 했다는 걸 새삼 깨닫고 그냥 한 팩 다 쓰기로 했다. 흠... 한번에 많이 넣는게 좋은지 아님 그냥 차라리 횟수를 늘리는 게 나을지? 일단 세탁조를 열어서 안에 가루를 붓는다. 가루가 그냥 저 구멍으로 좀 빠져나갔다. 반을 이렇게 드럼에 바로 넣어주었다. 그리고 반은 세제와 유연제 투입구에 넣어주고 여기에 온수를 그냥 부어주었다. 그냥 이 부분도 세척을 한번 해줄겸 하고~ 사실 순간 드럼세탁기에는 온수를 어떻게 머금게 하나, 생각이 들어 겸사겸사 저렇게 투입구 쪽에 물을 넣었는데 뭐래니 나~ ...


#르주르 #르주르세탁기클렌저

원문링크 : 르주르, 세탁기 클렌저로 뽀드득, 세신한 기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