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레퇴치, 유럽비건인증 챙기기(feat.영화 공기살인)

영화 공기살인 넷플릭스에서 영화 공기살인을 보았다. 처음에 그냥 아무 생각없이 보다가 아, 저게 10여년 전 떠들석했던 가습기살균제 사건을 실화로 해서 만든 거구나,했다. 다 본 뒤 나무위키 등에서 사건을 검색해보니 정말 내가 기억한 것보다 훨 많은 분들이 희생되었고 ............ 참 많이도 잊고 살았구나 반성... 사실 코로나 때 폐가 하얗게 된 사진을 그 때 처음 봤다 생각했더랬는데 이미 가습기사건 때 폐가 딱딱하게 굳고 하얗게 되고 이런 증상으로 많은 분들이 공기살인당했던 거... 그 사건의 문제는 국가에서는 세척용으로 인증을 해준 거고 사용설명서나 광고 등에서는 가습기에 물 갈 때마다 조금 추가해주면 끝인 살균제,라고 팔았으며 국가는 그것을 묵인했다는 점이다. 실제 호주에 그 제품을 수출하려고 했을 때 정말 이게 니네 나라에서는 팔리고 있니? 인체에 유독해서 우리는 수입할 수가 없어. 정말 니네 나라에서는 이걸 팔고 있어? 라고 했다고... 우리는 얼마나 많이 달라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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