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가죽 공예 뚱이 슬링백

미라클 모닝 489일차 6시 15분 어제 공방 가서 뚱이 슬링백을 완성했어요 지난번에 뚱이 염색을 하다 왔는데 새로운 염색법이 조금 어렵더라고요 연습을 많이 해야 할 것 같아요 공방 가면서 메가커피 들려서 사과 유자차 아이스도 샀는데요 메가커피가 저의 방앗간이에요~~ㅎ 주문하고 옆에 꽃이 예뻐서 한 컷~ 슬링백은 DIY 제품인데 할아버지께서 정말 꼼꼼하게 잘 만드세요~~ 덕분에 염색이랑 조립만 하면 되는데 편한 거 같아요~~^^ 뚱이랑 파란색 염색을 최대한 예쁘게 만들려고 했는데요 실제로 보면 촌스럽지 않아요 제 눈에만 예뻐 보이는 건지~~ 디링하고 지퍼 슬라이더 부분은 정말 튼튼하게 하고 싶어서 뽀쌤께서 해주셨어요 파란색이 너무 쨍하지 않나? 생각하실 수도 있는데 가죽이 에이징 되면 점점 더 예뻐져요 통가죽의 매력은 에이징이죠~~ 오랜만에 주차장에서 모델쌤델꼬나가서 찍어봤는데요 벚꽃이 많이 피었더라고요 에궁~~귀여워라 울 섹시큐티쌤하고도 ~~ 렌즈 좀 닦아줘야 하는데~~ㅜ 울쌤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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