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메이드 통가죽 공예 취미로 시작해 입점 제안까지 받음


핸드메이드 통가죽 공예 취미로 시작해 입점 제안까지 받음

오늘은 기분 좋은 일이 있어서 일기를 쓰기로 했다 백수로 지낸 지 2년이 좀 안되는 거 같다 그동안 블로그도 해보고 블로그마켓도 해보고 지금 생각해 보면 많이 성장한 거 같다 취미로 통가죽 공예를 하다 보니 판매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스마트 스토어를 해보자 그래 이거다 싶었다 ㅎㅎ 스마트 스토어는 오픈마켓이고 온라인 판매를 한다면 기본적으로 해야 하는 플랫폼이다 파우치를 만들어주는 언니와 나는 쿵 짝짝 기분이 너무 좋았다 올리면 알아서 판매가 되는 건 아니지만 리뷰도 쌓고 판매도 좀 되면 줄줄이 사탕처럼 판매가 이루어지는 줄만 알았다 팔 생각이 없었는데 팔리면 기분이 좋았겠지만 팔 생각이 있었는데 팔리지 않으니 기분이 좋지 않았다 처음에 생각했던 의도와 달라지니 우울해졌다 내가 하루가 걸려서 만들든 한 달이 걸려서 만들든 그건 중요하지 않았다 하다 보니 나도 그냥 위탁이나 사입을 해볼까란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오래가지 않을 것 같았다 우울한 시간을 보내던 와중에 모르는 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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