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총회 + 국회를 찾아간 데이원 선수

임금을 못 받고 있는 고양 데이원의 선수들이 의원들과 면담을 진행했다고 합니다. 주장 김강선을 비롯해 전성현 이정현 김진유 한호빈 등 국회에서 홍익표 문화체육관광위원장과 문체위 소속 이개호 의원 고양시를 지역구로 둔 홍정민 의원을 만났다고 하네요 . . . 선수들은 최근 4개월치의 임금을 받지 못하고 있고 구단은 임금을 지급하겠다고 약속한 뒤 어기는 일이 반복되고 있는 실정이다. 오늘 회의 통해서 의원들은 선수생활에 피해가 가지 않도록 하는 방안으로 검토를 하겠다고 했습니다. KBL은 같은 날 이와 관련해 이사회를 열고 데이원에 향후 구단 운영 방안을 위한 구체적 조치를 취할 것을 지시했다. KBL은 연봉 체불과 추후 구단 운영 방안에 대한 구체적 조치를 6월15일까지 이행하지 못할 경우 6월16일 오전 7시 임시총회 및 이사회를 열어 데이원 구단 자격을 심의하기로 했다. 그러나 다수의 데이원 선수들은 KBL이 적극적으로 문제 해결을 위해 나서지 않고 구단의 입장을 우선적으로 생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