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고향 탄항


내 고향 탄항

3년 만에 할머니, 할아버지 집이자, 내 고향인 탄항에 갔다 근 몇 년간 통영은 자주 가서 할머니, 할아버지 뵀지만 탄항에는 3년 만에 갔다. 올해 계획은 몇 번 했지만 바닷길이 허락하지 않아서 여름휴가 때 드디어 갔다,,! 금요일에 퇴근하고 아빠 차 타고 이모집으로 고고! 늘 출발은 통영여객선 터미널 이날 삼천포 장날에다 오후 배가 없어서 사람이 매우 매우 몰렸다 우리 뒤에 몇 팀 더 받고 인원 초과로 못 탄 사람도 있었다는.. 놀랍지만 브이 배 타고 갑니다아-! 보인다 보여 무사히 도착! 이거거든.. 에어컨 바로 밑 소파에서 누워서 바다 보기.. 조금 쉬다가 일하러 갑니다 밭에 가서 고추도 따고, 손질하고, 씻고, 말리고 드디어 밥값함.. 옛날에는 울 할아버지 양식장이 참 많았는데 지금은 나이가 있으셔서 하나만 남았다 아기 시절부터 할아버지 통통배 타고 물고기 밥도 주고 낚시도 하고 추억이 새록새록 통발에서 물고기 건지긔 오늘의 저녀억~! 진짜 이거다... 찐이다... 아무리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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