泰山不辭讓土 故能成其大 河海不擇細流 故能就其深


泰山不辭讓土 故能成其大    河海不擇細流 故能就其深

marinolinic, 출처 Unsplash 태능불사양토 고능성기대 하해불택세류 고능취기심 태산은 작은 흙덩이라도 마다하지 않음으로써 그 큼을 이룰 수 있고( 泰山不辭讓土 故能成其大) 큰 강과 바다는 작은 물줄기라도 가리지 않음으로써 그 깊음을 이룰 수 있는 법입니다.(河海不擇細流 故能就其深) 진나라 이사의 《간축객서諫逐客書》 신영복 교수의 " 담론 " p 182 지금껏 인구에 회자되는 명구라 이야기한다. 회자는 회와 구운 고기로 사람들 입에 자주 오르내림을 일컫는다. 자주 입에 오르내려도 행하지 않음으로 삶은 여유가 없어지고 갈등과 반목으로 치닫게 마련이다. 적은 흙이라도 담아내는 작은 동산이라도 되려 하고 고이지 않는 작은 웅덩이라도 될 수 있어야 함을 생각한다. redcharlie, 출처 Unsplash 바닥이 되어 갈라지고 마른 땅이 되는 아무것도 담아내지 못하는 삶은 살아도 살아있지 않은 죽은 삶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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