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마디즘


노마디즘

patrick_schneider, 출처 Unsplash 머리에서 가슴으로 그리고 발로 가야 한다고 한다. 이성이 있으나 가슴 따뜻함이 있어야 하고 그 마지막은 실천하는 것이라 한다. 많이 부족하고 끊임없이 배워야 하는 것이 인간의 삶이 아닐까 생각했다. 자신을 규정하려고 하는 것들이 오히려 자신을 가두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자신의 변화는 주위의 타인의 변화가 상한선이라 한다. 벼들의 키높이가 같고 어깨동무하는 잔디가 그것을 보여준다고 한다. 변화도 혼자 하는 것이 아닌 관계하고 있는 사람들을 통해서 이루어지는 것이라고 한다. 어떤 사람을 만나고 어떤 관계를 맺어가는 것이 더없이 중요함을 느낀다. 나는 불변하지 않고 고정된 존재가 아니어야 한다. 노마디즘의 삶을 살아가야 한다고 한다. 자신의 삶을 특정한 하나의 가치와 삶의 방식을 따르기보다는 끊임없이 자신을 바꾸어가는 삶의 창조자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나를 규정하고 가두는 모든 것과 결별하고 나는 매일 새로운 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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