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땅에 헤딩하기


맨땅에  헤딩하기

glencarrie, 출처 Unsplash 모든 시간을 붓는다고 해도 되지 않을 일도 있다. 그러나 그것이 될지 안될지는 해보지 않고 모를 일도 있다. 그 나름대로의 특수성이나 조건이 개별적일 수 있기 때문이다. 길을 가다 문득 누군가 큰 소리로 나는 안될 줄 알았어! ! ! 하고 외치는 소리를 들었다. 정말 안될 줄 알았을까? 안될 것 같다고 생각하고 안 하던가 설렁설렁하던가 열심히 했지만 안되던가 몇 가지 중에 하나일 것이다. 그러나 그게 이루어졌다면 무엇이라 말할 것인가? 나는 안될 줄 알면서 하고 있는 것인가? 나중에 무엇이라 말할 것인가? 나는 안될 줄 알면서 하고 있지 않다. 안되면 하지 않을 일이다. 성공이든 실패든 무엇인가 된 것이다. 안된 것은 없다. 무엇이 되었다는 건 무엇을 알게 되었다는 것이다. 무엇인가 무엇을 알게 되었다는 건 소중한 무엇이다. 2만 보 3만 보를 걷는다는 건 수행이다. 때로는 허벅지가 터질듯하지만 무릎이 아파질 때도 있지만 ... 나는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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