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의 힘 완독

거의 한 달 만에 다 읽은듯하다. 조금씩 몇 권의 책을 읽다 보니 속도가 늦어졌다.

또한 책을 읽어가며 자료를 검색하다 보니 늦어진 감도 있다. agent_illustrateur, 출처 Unsplash 최근 생각은 천장에 세계지도를 붙여놓고 싶다는 생각이 크다.

어느 나라가 어느 곳에 지리적으로 위치하고 있는지 계속 찾아보고 또 찾아보고 했다. 역으로 대한민국이 어디에 있는지 모르는 수많은 세계인이 존재하지 않을까 생각도 했다.

책을 읽어가며 많은 것을 생각하고 느끼게 하여준다. 결국 맺음말에 가서 팀은 얘기한다.

우리는 여전히 우리의 마음속에 갖 혀 있다. 타인에 대한 의심과 자원을 탐하는 원초적 경쟁이 형성한 틀 속에 말이다.

우리는 아직, 가야 할 길이 멀다. 지리의 힘 P 367 팀마샬 국가와 국가의 역사가 결국은 사람이 만든 사람의 역사이다.

강한 자는 사냥하고 먹이를 놓치려 하지 않는 약육강식의 논리가 지배하고 있으며 일부는 단지 은폐되어 보이지 않고 있을 뿐이다. 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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