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매사 일일보고] 가락시장 8월 13일자 "부추" 경매동향을 살펴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가락시장 중앙청과 "부추" 경매사 이대형입니다. 부추 수요가 늘어나는 시기인 말복을 앞에 둔데다, 주말장이어서 경매분위기가 뜨거웠는데요, 8월 13일자 가락시장 부추경매동향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반입량 증가했습니다! 전일보다 10톤이 증가한 74톤이 반입되었습니다. 폭우 피해를 받고, 물량 회복세가 더딘 가운데, 쫑대가 나오기 시작하면서 작업하기가 어려워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대형 출하처 위주 물량 회복세! 하절기 최대산지인 이천과 양평지역 물량 회복세를 보이고 있습니다.(하지만, 폭우 이전 물량 회복까지는 부족한 상황) 최근 들어 여주와 음성, 구리지역 물량이 꾸준하게 많이 들어오고 있으며, 강원도 물량도 춘천을 중심으로 물량을 늘리고 있습니다. 큰 폭의 시세상승세! 이번 주에만 2번째 시세 폭등을 보였습니다. 최근 폭우 피해 등으로 반입량이 많지 않은데다, 다음주초 연휴에 말복(8/15일)이 있어 지방주문 뿐만 아니라, 일반 마트에서도 주문이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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