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매사 일일보고] 9월 17일자 가락시장 "영양부추" 경매동향을 살펴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가락시장 중앙청과 영양부추 경매사 이대형입니다. 저녁부터 갑자기 쏟아지기 시작한 가을비는 짧은 시간에 많은 양을 뿌렸습니다. 가뜩이나 시세형성이 어려운 시기여서 내리는 비가 야속하게 느껴질 정도로 좋지 못했습니다. 경매에도 영향을 끼쳤는지, 9월 17일자 가락시장 영양부추 경매동향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전일에 비해 반입량이 소폭 감소했습니다. 하지만. 최근 반입량에 비해서는 물량이 많은 편입니다. 대형 출하지역인 양주와 연천지역인 소폭 감소했지만, 많은 물량이 출하되고 있으며, 광주 / 하남 / 여주지역도 꾸준한 물량이 반입되고 있습니다. 4kg 봉지작업 물량이 전일과 비슷한 1.1톤이 반입되었습니다. 시세 폭락했습니다! 시세 하락세가 계속된데다, 평균가격도 1천원 중반대까지 떨어지는 폭락장세가 형성되었습니다. 영양부추 뿐만 아니라, 대부분 채소(피망/파프리카 제외)가 명절 이후 극심한 소비부진 여파로 시세가 하락되고 있습니다. 판매부진으로 재고가 있는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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