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매사 일일보고] 9월 27일자 가락시장 "영양부추" 경매동향을 살펴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가락시장 중앙청과 영양부추 경매사 이대형입니다. 가을이 오면서, 전반적으로 물량이 감소하고 있습니다. 여름철 물량비중이 가장 컸던 강원도지역부터 물량이 줄고 있는데요, 이에 반해 태풍 피해 등으로 남부지방 물량이 제대로 부족분을 못 메워주고 있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최근 시세가 폭등한 영양부추의 경우 오늘은 눈에 띠게 증가했는데요, 9월 27일자 가락시장 영양부추 경매동향을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물량이 크게 증가했습니다! 비록 하남지역에서 반입되지는 않았으나, 최대 산지인 연천과 양주지역에서 출하량이 늘었습니다. 농가별 많은 물량을 출하한 것은 아니지만, 출하농가가 증가하면서 전체적으로 물량이 늘었습니다. 추워진 날씨로 인해 잎끝이 좋지 못한 물량비중이 늘어난 것과 일별 품질 변화가 커진 농가가 증가한다는 것이 특징이었습니다. 4kg봉지작업 물량은 전일보다 소폭 감소하여 0.9톤이 반입되었습니다. 큰 폭의 시세하락세를 보였습니다! 영양부추 시세가 하루아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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