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매사 일일보고] 1월 7일자 가락시장 "부추" 경매동향을 살펴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가락시장 중앙청과 부추 경매사 이대형입니다. 오랜만에 비가 왔는데, 밤이 깊어지자 함박눈으로 바뀌면서 내렸습니다. 최근 겨울 가뭄이 심한데, 산지에서도 눈보다는 비가 많이 왔으면 좋겠다는 바램입니다. 하지만, 가락시장에서는 비 또는 눈이 오면 영업하기가 많이 어려워지는데요, 상인들의 소극적인 경매참여가 우려되었습니다. 새해 첫주 마지막 부추 경매는 어땠는지, 1월 7일자 가락시장 부추 경매동향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부추반입량 증가했습니다! 전일대비 6톤이 증가한 61톤 반입되었습니다. 대형 부추 출하지역에서 소폭이지만, 전일보다는 출하량이 늘었습니다. 하지만, 기온하락과 가뭄으로 인한 수막이 제대로 되지 못하면서 생육부진과 품질 저하 등으로 인해 물량이 기대만큼의 증가는 보이지 못하고 있습니다. #대형부추출하처 위주로 물량 반입되었습니다! Big5라고 할 수 있는 고성, 경주, 울산, 포항, 하동지역 위주로 물량이 반입되었습니다. 특히, 고성과 포항 출하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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