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교육 멈춤의 날? 그 시위의 대상은 어디인가?

출근을 하는 길에 틀어놓은 DMB TV 뉴스에서 공교육 멈춤의 날에 대해 흘러나왔다. 개인적으로 나도 교권 강화가 되었으면 하는 사람 중 한 명이다. 선생님인 학생에게 존대를 해 주는 것 까지는 이해를 하는데 어느 정도의 체벌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다. 학생이 수업 시간에 휴대폰을 하거나 잠을 자는 행위를 하는 것에 대해서 아무런 제재를 가하지 못하는 사실이 너무 황당하고 놀라웠다. 그런데 이런 식으로까지 학생인권 운운하며 교권을 나락으로 떨어뜨린 장본인 들이 누구인가? 나는 전교조가 가장 먼저 떠오른다. 그런데 이번 추모 시위를 추진함에 있어 또 전교조에서 언론 플레이를 하고 전교조 출신의 교육감들이 단체행동에 나서야 한다고 앞장서는 것을 보고 또 한 번 놀랐다. 도대체 저들의 뻔뻔함은 어디까지 인가? 진정 추모를 원하는 교사들이 시위를 할 대상이 누구인가? 나는 진짜 이 시위를 누구를 대상으로 시위를 하는 것인지 궁금하다. 그 대상이 되어야 할 전교조 출신 교육감들이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