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1월 CPI, 둔화됐지만 예상보다 높아…뉴욕증시 혼조


美 1월 CPI, 둔화됐지만 예상보다 높아…뉴욕증시 혼조

뉴욕증시 전날 강세를 보였던 뉴욕 증시 주요 지수가 미국의 1월 소비자물가지수, CPI 발표 이후에 흔들렸습니다. CPI가 예상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았다는 점에서 특별히 나쁜 결과는 아니었지만, 연준이 긴축 기조를 마무리할 만큼 좋은 수치도 아니었기 때문인데요. 주요 지수는 낙폭을 줄인 채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다우와 S&P500 지수가 각각 0.46%, 0.03% 하락했고요. 나스닥 지수가 0.57% 홀로 올랐습니다. 화요일 장 주인공 CPI입니다. 1월 소비자물가지수 CPI가 전월 대비 0.5%, 전년 동기 대비 6.4% 상승했습니다. 다우 존스 전망치 0.4%와 6.2%를 웃돌았습니다. CPI가 전월 대비 0.5% 오르게 한 주범은 다시 고개를 든 주거비와 에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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