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1월 신규주택 매매, 모처럼 '활기'


미국 1월 신규주택 매매, 모처럼 '활기'

지난 1월 미국 신규 주택 매매 시장이 모처럼 호황세를 보였다. 1월에 주택 가격은 하락세를 보였지만, 신규 단독주택 매매가 10개월 만에 가장 높은 기록을 보였다. 그러나, 주택담보대출 금리의 상승세는 많은 기대를 모았던 주택시장의 회복을 늦출 수도 있다고 로이터가 보도했다. 미 상무부는 지난 1월 신규 주택 판매가 7.2% 증가해 계절조정치 연율 67만호를 기록, 2022년 3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작년 12월 매매는 기존 61만6000호에서 62만5000호로 최종 상향 조정됐다. 신규 주택 매매는 계약 체결 시 집계되는 자료로서, 주택시장의 대표적 지표로 꼽힌다. 지역별로 보면 남부에서는 매매가 급증했지만 중서부, 북동부, 서부에서는 부진했다. 로이터가 실시한 여론 조사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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